연습 가이드 6번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지판 연습하기: 기타 뮤트로 답하는 법

지판 연습을 하다 보면 답을 확인할 때마다 기타에서 손을 떼고 키보드를 눌러야 해서 흐름이 끊깁니다. 지판 음계 트레이너은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들어오는 기타 소리를 듣고, 줄을 뮤트해서 치는 '틱' 소리로 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그 설정 방법과 잘 안 될 때 확인할 것들을 정리합니다.

준비물

기타 소리는 브라우저 안에서 음량 변화만 분석하고, 녹음하거나 어디로도 보내지 않습니다.

입력 방식

문제 화면에서 쓰는 동작은 세 가지뿐입니다.

뮤트는 왼손으로 줄을 가볍게 덮은 채 피킹하는 방법이 가장 잘 인식됩니다. 줄이 울리지 않고 짧게 '틱' 하고 끊기는 소리면 됩니다.

설정 순서

  1. 설정 → 입력 방식에서 기타를 고르고 기타 입력 설정을 엽니다.
  2. 입력 연결을 누르고 내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고릅니다. 기타가 꽂힌 채널을 모르면 '자동'으로 두세요.
  3. 캘리브레이션 네 단계를 차례로 합니다. 내 기타와 장비의 소리 크기를 재는 과정이라 한 번만 하면 됩니다.
    • 잡음 측정: 3초 동안 줄을 잡고 아무것도 치지 않습니다.
    • 뮤트 5번: '틱'을 한 번씩, 1초 간격으로 칩니다.
    • 울리는 음 3번: 연습할 때처럼 음을 울립니다.
    • 뮤트 2번 연속 × 3: 틀림을 입력하듯 '틱틱'을 세 묶음 칩니다.
  4. 확인해 보기에서 뮤트 1번에 O, 2번에 X가 뜨는지, 울리는 음에는 아무 반응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잘 인식되지 않을 때

대부분은 소리를 길게 늘이거나 잡음을 키우는 장비 설정 때문입니다.

설정을 바꾼 뒤에는 캘리브레이션을 다시 하세요. 결과 화면에 뮤트와 울리는 음의 차이가 dB로 표시되는데, 이 차이가 클수록 판정이 안정적입니다. 그래도 맞지 않으면 판정 기준 직접 조정에서 뮤트 기준과 연속 입력 간격을 조금씩 바꿔 보세요. 2번 연속 뮤트가 1번으로 나뉘어 인식된다면 연속 입력 간격을 늘리면 됩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없다면

키보드로도 같은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Space는 정답 보기, →는 맞음, ←는 틀림입니다. 방향키를 보내는 블루투스 페이지 터너(악보 넘김 페달)를 쓰면 발로도 답할 수 있습니다.

입력 방법을 정했다면 하루 10분 연습 루틴으로 매일 짧게 이어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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